제주도내 화장품 수출기업들이 아시아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홍공 수출시장을 공략하고 나선다.

제주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의 지원아래 도내 화장품 수출 6개 기업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홍콩 회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홍콩미용전시회(Cosmoprof Asia 2017)에 참가한다.

1997년부터 21회째를 맞고 있는 홍콩미용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화장품 미용 전문 전시회로 꼽힌다.

제주 수출기업들은 이번 전시회를 세계 거대시장인 중국으로 재진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홍콩미용전시회에 참가하는 제주도내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제주우다(제주허브 에센스, 마스크팩 등), ㈜리코리스(제주동백 추출 함유 로션 등), ㈜서연(제주녹차 추출물 함유 화장품 등), ㈜유앤아이 제주(마유, 로즈마리 화장품 등), 유즈인터내셔널 더로터스(주)(제주 붉가시나무 추출물 화장품 등), 지브이(GV) 코퍼레이션(제주마유, 동백오일 화장품 등)이다.

출처 : 제주도민일보

링크 :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81